통상적으로 2주에 한 번씩 배포되고 있던 연방정부 Invitation To Apply(ITA)가 어떤 이유로 400점대 중반에서 800점대까지 올라간 것일까요?
때는 2020년 3월 18일…
2018년 이후로 2년 만에 등장한 720점이라는 높은 점수가 Express Entry Rounds of Invitation에서 Draw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 Draw는 Provincial Nominee Class라는 평소와는 다른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게 무슨 문구이며 무엇을 뜻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토론토에 위치한 투게더 이민을 찾아가 봤습니다.
투게더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 얻은 정보로 예를 들 경우,
A군은 본인의 경력, 학력, 영어 점수로 400점대의 점수였다면, B군은 주 정부에서 원하는 자격 조건이 맞아 신청 및 승인을 받아 주 정부에서 600점의 추가점수를 부여받아 700~800점대의 높은 점수가 된 것입니다.
2020년 3월 18일 Draw는 높은 점수대의 600점의 가산점을 받은 신청자들만 타깃 하여 초청장(ITA)를 배포하였으며, 그로 인해 CEC (Canadian Experience Class) Draw의 점수에 영향이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캐나다 이민성의 공식적인 답변은 아니지만, 저희는 합리적으로 어느 정도 유추해 볼 수 있었습니다.
2020년 6월 24일 기준으로 올해의 Draw 점수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꾸준히 PNP Draw가 진행된 후에 CEC의 Draw 점수가 눈에 띄게 내려간 걸 확인 할 수 있었으며, 2017년 이후로 현재 가장 낮은 CEC (Canadian Experience Class) Draw의 점수에 머물고 있습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Express Entry의 점수 Cut-off는 470점대 후반인걸 고려하면 현재 굉장히 낮은 점수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COVID-19의 여파와 이민성의 정책으로 인해 높았던 점수가 30~40점대 떨어진 걸로 보여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말입니다, 현재 영주권 신청을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투게더 이민의 조언을 들어 보았습니다.
투게더 이민 관계자 말에 의하면, 현재 Express Entry 점수가 많이 내려온 상황이라, 영어점수, 경력, 학력 등 기본적으로 준비가 된 분들께서는 하루빨리 Express Entry Profile을 등록해서 이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Express Entry Profile은 빨리 올려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정확하게 올려야 추후 영주권 진행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투게더 3줄 요약!
- 비정상적으로 높은 점수는 주 정부 프로그램에서 부여한 600점의 가산점을 받은 분들을 위한 Draw
- 600점 가산점을 받은 신청자들만 타깃 하는 Draw가 자주 있어 Express Entry 점수가 내려가는 중
- 영어 점수, 학력, 경력이 준비되었다면 지금 당장 프로필을 빠르게 정확하게 올려야 하는 시기!
Express Entry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 혹은 상담을 원하실 경우 투게더이민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투게더 이민은 정부 지침에 따라 6월 29일 (월요일)부터 대면 업무를 개시합니다.
다만, COVID-19 상황이 완벽히 종료되기 전까지는, 저희 직원들과 고객님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앞으로도 최대한 비대면 (Non-Face to Face) 업무수행 방식을 이어가려 합니다. 저희 모든 직원은 각자의 안전이 확보된 공간에서, 손님 한분 한분의 Case 들을 보다 집중해서,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나가고 있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서로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많은 협조 당부드립니다.
같은 시기 동안에는 비대면 상담에 대한 추가 상담 비용은 받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