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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는 골퍼가 되기 위해선 골프 매너, 에티켓, 룰을 지켜야 한다.

etiquette word on green grass with golf 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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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치는데 매너, 애티켓, 룰 이렇게 세 가지를 잘 지키는 골퍼가 진정한 고수이며 품위 있는 골퍼라 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을 안 지켜도 상관없다. 그러나 매너가 없는 사람은 골프 친구가 없어질 것이고 에티켓이 없는 사람은 골프장에서 환영받지 못한다. 골프 룰을 안 지키고 공을 친다면 법을 안 지키고 사는 사람이니 아무리 골프를 잘한다. 소문이 있다 해도 법 안 지키는 사람을 누가 훌륭하다고 말해주겠는가.

매너는 플레이 중 동반자와의 관계를 말한다. 어떤 경우가 매너가 없는지 대충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너무도 많아서 다 열거하기 힘들지만,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경우를 매너 없는 골퍼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매너가 없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에티켓은 골프장의 시설물들을 내 것처럼 사용하고 아껴야 하며 다음 사람들이 사용하기 불편함 없게 원래대로 해놓는 것을 애티켓이라 말할 수 있다. 에티켓이 없는 행동을 몇 가지 적어보자.

이렇게 에티켓이 없이 골프 하면 심하면 골프장에서 쫓겨날 수 있다.

룰은 너무도 복잡하고 어려워 짧게 다룰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서 잠깐 설명으로는 이해하기 어렵다.

하지만 간단한 룰 정도는 알아야 골프가 더 재미있고 정확한 자기 핸디를 알 수 있다.

또한 동반자들과 다툼도 덜 하게 되며 룰로 인한 오해로 사이가 나빠지는 일이 없다.

골프를 치다가 좋은 사이도 멀어지는 경우는 대부분 룰 문제로 다투다가 생기는 경우가 제일 많다.

요즘은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쉽게 설명을 해주는 곳도 많지만, 초보자들은 그래도 어렵다. 그래서 시간 내서 그런 것들을 읽거나 자주 보게 되질 않아서 플레이 중에 동반 골퍼에게 배우는 경우가 많지만, 그 사람 또한 전 선배에게 그저 그러더라 식으로 배우기 때문에 확실한 룰을 알기가 어렵다.

그럼 룰이 왜 복잡하고 어려우냐고 질문을 할 수 있다.

한가지 예를 들어 볼이 물에 빠지거나 OB가 났을 때 항상 같은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에 볼이 빠진 경우 직접 들어간 볼과 굴러서 들어간 경우, 볼이 휘어져 돌아 들어간 경우, 또한 해저드의 모양 위치에 따라 다 드랍하는 위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서로 합의로 동반자들끼리 정해놓은 룰대로 치면 된다.

PGA 룰이 있고 각 나라 즉, 캐나다는 CPGA 한국은 KPGA 룰이 따로 있고, 각 골프장의 룰이 또 있다. 그리고 동반자 룰이 있는데 가장 우선은 역 순이다.

항상 동반자가 같으면 별문제 없지만 동반자가 바뀌면 동반자의 룰을 다시 정해야 한다. 번거롭지만 그래야 다툼이 없다

룰을 쉽게 배우는 방법은 룰을 잘 아는 사람에게 한자리에서 질문과 설명으로 배우는 것이 가장 쉽고 편하다.

필자도 한 번쯤은 룰에 대한 칼럼을 써보려 하는데 글로 쉽게 잘 설명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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