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Great Tiger – 캐나다 뉴스, 이민, 유학, 정착, 생활 포털

한국에서 캐나다 주택 구매 시 모기지 진행 절차

Buying a house

Buying a house

한국에서 캐나다 유학을 계획 중인 사람이 많다. 주택 구매를 위한 많은 정보는 인터넷(www.realtor.ca)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해당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비드가 진정된다면 그동안 유학을 계획하고 있던 많은분이 캐나다행 비행기를 탈 것으로 보이기에 글로벌 주택 구매 사례는 더 증가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최근 한국에서 주택을 구매한 고객의 해외송금 및 모기지 승인, 그리고 주택 클로징 시점 모기지 실행 단계까지 모든 단계별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캐나다의 주택 구매 프로세스와 모기지 진행 절차 등이 한국과 아주 다르고 처음 경험한 부분이라 막연히 걱정도 많이 되고 궁금해하는 부분도 많다 보니 캐나다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기지를 해드리는 것보다 상당히 많은 세심한 배려와 노력, 그리고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한국에서 캐나다 주택 구매 시 모기지 가능한가요?

소득 조건이 충족된다면 가능하다.

우선 한국에서 주택 구매를 위해서는 리얼터와 자세한 상담은 기본이고 그보다 더 중요하고 우선되어야 할 부분은 모기지 상담 및 해외송금에 대한 절차 등이다.

모기지를 받기 위한 최우선 조건은 소득이 있어야 한다. 캐나다 은행은 한국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 소득 인정을 해주고 있기에 주택 구매에 상당히 유리하다. 그러나 과거에 아무리 소득이 높았다 하더라도 모기지를 신청한 시점에 직장을 그만두거나, 휴직상태라면 모기지는 받을 수가 없다.

상담하다 보면 많은 경우 이미 직장을 그만둔 상태에서 모기지 상담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는 절대로 모기지를 받을 수 없기에 캐나다 주택 구매 계획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휴직이나 퇴직 전 주택구매를 완료하고 모기지 승인을 받아야 한다.

주택 구매 자금으로 해외 송금할 금액은 얼마인가요?

우선 주택을 60만 불에 구매를 하였고 모기지는 LTV(Loan to Value) 80%($480K)를 받기로 확정이 되었다면 다운페이 자금으로 12만 불취득세(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토론토 지역 $16,950 / 키치너, 워털루, 런던 지역의 경우 $8,475), 외국인 특별세 (구매가격의 15% : Golden Horseshoe Area 지역의 경우 해당. 런던은 제외), 마지막으로 기타 비용(변호사 수수료 및 체재비 등) 정도를 생각하고 계산을 하여 조금 여유 있게 자금 계획을 세워야 한다.

해외송금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해외 송금

모기지 최종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다운페이 금액이 주택 클로징 1개월 전에는 캐나다 은행에 예치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해외송금이 필요하다.

한국은 외국환거래법이 존재하기에 해외송금을 위해 은행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해외 주택 구매 자금으로 보낼 수도 있고 만약 유학을 온다면 입학허가서 및 등록금 납부 영수증 등을 준비하여 유학생 송금 명목으로 미화 기준 10만 불까지 가능하니 자세한 내용은 은행을 방문하여 상담이 필요하다.

더 중요한 부분은 송금을 위해서는 캐나다 은행에 계좌 오픈을 해야 송금할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직접 은행을 방문하여 실명 확인을 해야 한다. 그러나 계좌 오픈을 위해 일정상 캐나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캐나다에 있는 한국계 은행(신한은행, KEB HANA BANK)을 활용하면 가능하다.

한국 지점에 방문하여 캐나다 신한은행과 외환은행의 계좌를 개설하고 해외송금을 할 수가 있으며 송금된 자금은 주택 클로징 이전에 캐나다에 입국하여 실명 확인을 마치면 자금을 꺼내어 사용할 수가 있다.

캐나다에 직접 방문을 하여 주택을 구매하고 모기지 상담도 받으면 좋겠지만 불가피하게 그렇게 하지 못할 경우에도 모기지 상담부터 실행단계까지 신뢰할만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충분히 진행이 가능하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