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직장 구하기

스물세 번째, 직장에서의 사회생활 1 – 이미지 관리

Image of woman making notes in planner while working with laptop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기,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기, 공동 생활하기, 이런 것들을 즐기시는 편인가요?

어떤 분들은 “친구 없으면 못살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또 어떤 분들은 “조용히 좀 살아 보았으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어느 직장을 다니건, 혼자서 하는 자영업이 아닌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야 합니다.  따라서, 그 직장에서의 사회생활을 어찌 잘하느냐에 따라서, 본인의 장래 진급 및 직장에 대한 만족감 등이 상당히 좌우되게 됩니다.

우리가 한국에서 교육을 받을 때 대부분의 노력이 교과서와 참고서를 중심으로 한 학습에만 주력을 둔 것에 비하여, 캐나다에서는 유치원부터 바른 사회생활을 하는 부분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였기 때문에, 우선 일반적으로 우리 같은 이민자들은 북미의 사회생활에 대하여 더 많은 것들을 배워야 한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현대의 직장생활은 복잡하고 최첨단 직장일수록,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고 의견과 전문분야가 다른 여러 사람들이 같이 일을 해야 하므로, 효과적인 직장에서의 사회생활은 아주 중요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몇 회에 걸쳐서, 이에 대하여 언급하려 하고, 우선 이번에는 ‘본인에 대한 image 관리’ 에 대하여 말씀드리려 합니다.

직장에서 한번 어떤 image가 박히면, 그것을 변화시키기는 상당히 어렵고, 어떤 경우에는 그 직장을 떠나서 다른 직장으로 옮겨도 그 옛날의 image가 따라다니기도 합니다.  따라서, 캐나다의 첫 직장에서 본인에 대한 image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게 되지요.

그러면, 여러분은 본인에 대하여 어떠한 image를 만들기를 원하십니까?  예를 들면, ‘묵묵히 말없이 자기 할 일만 하는 사람’, ‘실력은 좋지만,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  ‘항상 재미있고 즐거운 사람’, ‘고집 세고 화를 잘 내는 사람’, ‘책임감이 있는 사람’, ‘새로운 idea가 많은 사람’ 등등 여러 가지 image가 있겠지요.  그 중에서 어떤 image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어떤 image가 직장생활에서 성공하기에 가장 좋으냐고요? 그것보다 더 중요한 질문은 본인이 타고난 성품에 어떤 image가 가장 잘 맞는가 하는 것이겠지요. 본인의 타고난 성품에 맞는 image를 찾은 후에, 그것을 그 직장 환경에 맞추어서 개발해나가야 합니다.

예를 들면, 본인이 ‘자기 할 일만 열심히 하고 남의 일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는 성품을 가졌다면, 처음에는 불편할지 몰라도 남의 의견과 남의 일에 관심을 보이고, 그 사람의 의견을 들어주고 협조해 주는 방법을 배워나가야 하겠지요. 그렇게 하면, 본인의 image를 ‘자기 할 일도 열심히 하며 협동도 잘하는 사람’이라는 image를 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예를 들면, 본인이 ‘항상 재미있고 즐거운 사람’이라는 성품을 가졌다면, 때와 장소를 가려서 농담하고, 때때로 진지한 idea 나 심각한 토론에도 참여하여서 ‘같이 일하기 재미있고 좋은 idea도 많은 사람’이라는 image를 심을 수 있겠지요. 그러면, 오늘은 어떠한 image를 직장에 심을 것인가 한번 생각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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