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or Car insurance after death: What happens to the policy?
집 보험의 경우 주피보험자가 사망 시, 법정상속인의 집 보험 승계는 불가능하므로 집에 대한 권리가 유언장에 따라 승계가 완료되면 새로운 보험으로 가입하면 됩니다.
자동차 보험의 경우 역시 유언장에 따라 승계가 증빙될 경우 명의 이전이 가능한데요.
한국분들은 이 유언장이라는 것 자체가 생소하시라 생각됩니다. 흔히 재산이 많은 사람만이 유언장의 필요성을 갖지 않나 할 수 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한국에서는 사망 시 모든 자산 및 채무는 상속 포기를 하지 않는 한 법정 상속인 혹은 배우자에게 승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유언장이 없이 유고가 되는 경우, 한국에서처럼 법정 상속인에게 자동으로 재산이 넘어가는게 아니라 국가의 유언 검인(probate)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물론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재산이 배분되겠지만 이에 드는 기간으로 인해 상속처리가 지연되며 법적인 비용과 유언 검인 비용(probable fee)을 공제하고 유산이 상속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험사에서도 주계약자의 사망 시 Probate Form을 요구하고 지정된 상속인에게 승계가 가능하게 돼 있습니다.
이번 Covid-19로 인해 유언장 작성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요. 아래 통계자료를 캐네디언 10명 중 한 명이 Pandemic 기간 유언장을 작성한 거로 보고되었습니다.
유언장 작성 관련 추천해 드리고 싶은 온라인 플랫폼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윌풀(Willful)은 100% 온라인으로 유언장 작성이 가능하도록 만들었고요. 저렴한 비용($99)으로 무제한 Update가 가능합니다. Allstate 고객분들은 20% 할인되고요. Untact 시대에 맞춤 서비스라고 하겠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519-578-9037 내선 5030으로 연락하세요.